핸드폰 배터리 부풀어 오르는 현상 대처법, 휴대폰 배터리 폐기 방법
핸드폰 배터리 부풀어 오르는 현상
- '스웰링' 현상이라고 부름
- 배터리의 손상, 잘못된 사용으로 생성된 '가스'가 차는 것
- '절대' 비전문가가 임의 조치하지 말 것
- 발견 '즉시' A/S 센터 방문 혹은 폐기해야 함
핸드폰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것은 일명 '스웰링' 현상이라고 하는데 쉽게 말해 배터리 내부의 화학 반응으로 가스가 발생하여 부풀어 오르는 것입니다.
핸드폰과 일체형의 리튬 배터리로 핸드폰 시장이 개편되면서 왕왕 발생하는 현상인데 절대로 배터리에 구멍을 뚫는다든지 임의 조치를 해서는 안됩니다.
공기중의 수분이 닿는것만으로 잘못하면 부반응(연소)반응이 일어나는데 유독가스와 함께 상당히 강한 불길이 치솟습니다.
배터리 부풀어 오르는 원인
- 배터리 손상
- 배터리 노화
- 과충전
-배터리 충전하기 전 1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게 주의
-밤새 충전기를 꽂아놓는 행위 금지 - 발열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대부분의 원인은 배터리의 손상, 노화로 인한 것이지만 과충전과 발열도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핸드폰을 충전하기 전 가급적 배터리가 10% 미만이 되기 전에 충전을 시작하는게 좋으며 요즘 핸드폰 배터리(리튬배터리)들은 0%가 될때까지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합니다.
배터리 수명도 줄어들고 여러모로 좋을게 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과충전은 밤새 핸드폰 충전기를 꽂아놓는 것인데 이 또한 좋지 못한 행위입니다. 충전기도 무조건 정품 충전기만으 사용하세요.
그리고 발열 부분은 새 제품이라 할지라도 제조상의 결함으로 과도하게 발열이 나는 제품이라면 교환을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배터리 부풀어 올랐을 때 대처법
- 핸드폰 전원을 끕니다.
- '즉시' A/S 센터에 연락을 해서 방문을 하거나 폐기해야 합니다.
- 즉시 조치가 어렵다면 "모래가 담긴 금속 양동이", "밀폐된 금속 캔"등 불에 강한 소재의 용기에 보관해야 합니다.
-화재가 일어나도 큰 불길로 이어지지 않을 장소에 잠시 보관해야 합니다.
-책상, 테이블 등 나무나 불이 잘 붙는 곳 근처에 두시면 안됩니다. - 소형 배터리(15Wh 미만)의 경우 연소 시 물을 이용해 끌 수는 있지만 권장되진 않습니다.
- 냉장고에 넣는 방법도 금지입니다.
리튬 배터리는 특성상 연소를 시작하면 굉장히 맹렬하게 타오릅니다. 아래 영상은 칼로 파손을 시키지만 수분에 반응한 배터리도 동일합니다. 절대로 임의 조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또한 냉장고, 냉동고에 넣어두면 괜찮은지 질문이 많은데 이 또한 하면 안됩니다. 한번 부풀어 오른 배터리는 재사용할 수 없다는걸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휴대폰 배터리 폐기 방법
- 쓰레기통, 재활용 수거함 버리는건 불가합니다.
-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 혹은 행정복지센터 폐건전지 수거함에 버리기
- 배터리 가스를 빼는 방법(방전시키는법)
-"소금물"에 하루 담가두었다가 버리시면 됩니다.
-소금 종류는 상관 없습니다.
간혹 제조사에서 배터리 스웰링 현상을 인정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제조사에 확인을 해보면 보증 기간이 지났어도 보상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돈을 아낄려면 한번 검색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